우리나라의 에너지 소비 총량은 세계 10위, 석유 소비 세계 6위, 에너지 수입량은 4위 등 에너지 소비량은 세계적인 수준이고 이에 따른 에너지(가스, 전기 등)의 잘못 사용으로 인한 화재·폭발, 감전, 질식 등의 사고는 에너지 소비량의 증가만큼 증가하고 이들 사고도 복합·다양한 원인에 의해 빈번하면서도 그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는 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전문가가 없는 실정이다.
따라서 에너지안전공학과는 이들 에너지를 효율적이고도 종합적으로 안전하게 제어·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이다.
교육 및 연구 중점분야
에너지안전공학과에서는 에너지사용기자재의 안전 및 효율적 관리에 대한 교육과 정부의 각종 에너지 정책에 대한 자문 및 대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, 또한 각종 에너지관련 설비의 신뢰성 연구 및 위험성 예측, 안전장치 및 보호구 개발 교육 및 연구에 중점을 둔다. 또한 가스, 전기설비 등의 위험성 측정 및 평가와 화재·폭발영향평가 및 방재시스템의 견구, 감전사고 방지 연구 및 에너지 설비 관련 설계·감리업무의 연구를 수행한다.
응용 및 관련 산업 분야
응용 및 관련 있는 산업분야로는 한국가스공사 등 가스에너지 산업 분야(LNG, LPG 등), 한국 전력 등 전기에너지 산업분야(수력, 화력, 원자력 등)및 대체에너지 산업분야(태양광발전시스템, 태양열 이용, 풍력발전, 폐기물 에너지, 연료전지, 바이오에너지 등)이다. 또한 에너지 산업을 주생산하거나 다소비하는 산업체 및 에너지관련 연구, 개발 관리 및 사고를 예방하는 기관(에너지관리공단, 한국가스공사, 한국전기안전공사, 한국산업안전공단 등)과도 관련이 깊다.
학과의 특성과 발전 전망
에너지안전공학과는 산업현장의 기술수요에 맞고 현장과 연계된 교과과정의 운영, 신에너지 등 산업사회의 환경에 부응하는 새로운 교과목에 개발·운영, 충분한 교수의 연구환경과 학생들의 학습장 마련·제공 및 새로운 교과과정 마련, 강의기술 및 방법론, 산업기술 습득, 현장수요인지 마련 방안 등에 대한 지원으로 교수능력 개발을 하는 학과로서 학생들의 발전에 기여한다.
담당자 : 민정애
전화번호 : 02-970-6791~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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