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1일 5년간의 모든 공식적인 수업이 끝났다. 정말 감개무량이다. 2년반은 석사과정, 2년반은 박사과정 내가 왜 이렇게 해야만 하는지 나자신도 모른다. 전문적이지도 못하면서 한가지라도 배우지 않으면 왠지 사는것 같지 않기에 잘 알지도 못하는 배움의 길에 늘상 서있길 원한다. 감개무량인 것이 또하나 있다. 2010년 원우회장을 무사히(?) 잘 마치고 2011년도 후배 원우회장이 이끄는 첫번 원우회 공식행사에 참석했다. 학기가 끝나는 날!